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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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울산 저소득층 어린이 위해 5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4.03.14 18:38 / 기사수정 2024.03.14 18: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울산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임영웅 팬클럽 '울산영웅시대 울산따라따라'는 14일 울산 중구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수의 '미스터트롯' 진 등극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에서 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구 지역을 위해 '울산영웅시대 울산따라따라' 팬클럽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들은 팬클럽 1호로 사랑의 열매 리더스 클럽에 가입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32,440,000원에 이른다.



팬클럽 회원들은 "자율 참여로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울산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이러한 나눔은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는 지난해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노래로 등극했다.

지난 2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제10회 KOMCA 저작권대상'을 진행했다. 이 시상식은 국내 유일무이 저작권 관련 시상식으로,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이 자리에서 임영웅의 '우리들의 블루스'는 2023년 한해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곡에 수여하는 'Song of the Year'를 받았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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