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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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후배답네!…루네이트 "장점=독보적 피지컬+비주얼"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3.13 18: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스트로 후배' 그룹 루네이트(LUN8)가 쟁쟁한 신인 보이그룹 속 빛나는 피주얼과 독보적인 피지컬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들은 평균 키 181.6cm를 자랑하며 그 자신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버프(BUFF)'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버프’는 꿈 많은 청춘 이야기를 담아낸 루네이트의 앨범으로, 다 함께 미래를 꿈꿀 때 가장 강력한 ‘버프’를 받아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 '컨티뉴?(Countinue?)'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진수는 "데뷔하고 첫 컴백 쇼케이스라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는데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은호는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데뷔 때의 설렘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새 앨범 '버프'로 인사드리게 돼서 감사하고, '슈퍼 파워'라는 곡명에 걸맞게 여러분들께 힘을 드릴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7개월의 짧지 않은 공백기에도 루네이트는  '2023 AAA'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개회식 무대에 서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그럼에도 오랜 공백기에 팬들에게 "미안했다"는 루네이트다. 이들은 정식 컴백 한 달 전인 지난달 19일 선공개곡 '파스텔(PASTEL)'을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루네이브라는 유닛을 결성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데뷔 첫 컴백을 맞이한 만큼, 전작에 비해 성장한 부분도 많다고 자부한 루네이트 멤버들은 "이번 앨범이 청춘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8명이 무대를 할 때의 시너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서 멤버들끼리 중간중간 아이 콘택트를 하는 부분이 많다. 그런 부분을 보시면 루네이트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루네이트만의 '긍정 에너지'가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달랠 전망이다. 준우는 루네이트만의 긍정 에너지의 원천은 8명의 시너지가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자신했고, 이안은 "멤버들 모두가 숙소에서나, 연습실에서나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데 이러한 생활 습관들이 긍정적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은섭도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긍정적으로 무대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밝게 무대를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의 핵심 키워드가 '청춘'과 '미래'인 만큼, 루네이트가 꿈꾸는 미래를 안 들어볼 수 없을 터. 

준수는 "데뷔 활동 때는 막연하게 '오랜 시간 장수하는 그룹이 되자'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디테일한 꿈을 생각하게 됐다"며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면서 느끼게 된 건, 우리가 무대를 할 때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낸다는 것.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데뷔 첫 컴백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성과가 있는지 묻자 멤버들은 "빌보드 '핫 100'에 1위를 달성하고 싶다"면서 "저번 앨범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적 있는데 이번에는 1위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쟁쟁한 보이그룹들이 연이어 출격하며 상반기 음원 차트 역시 '빈집'이 없을 예정이다. 대중들이 주목할 만한 루네이트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지은호는 "바로 생각나는 단어가 있다"면서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독보적인 피지컬과 비주얼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이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은섭은 "선공개곡 '파스텔'로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타이틀곡 '슈퍼 파워'에서는 저희만의 청순함이 눈에 띈다. 다음 앨범에서도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잘하는 루네이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네이트의 미니 2집 ‘버프’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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