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배윤경에게 고백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6회에서는 윤채원(배윤경 분)이 이지한(문상민)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채원은 "옛날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그때 너 나 좋아했었지. 첫사랑?"이라며 물었고, 이지한은 "갑자기 창피하게 왜 그래. 그땐 철이 없었던 거지. 내가 어디 감히 윤 대표를"이라며 당황했다.
윤채원은 "그거 불씨 아직 남아 있나? 내가 후후 불면 다시 타오를 수 있는 그런 마음인 거냐고. 뒤적여 봐도 돼?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는데 아무래도 이걸 내가 신경 쓰는 게 맞는 건지 너한테 물어봐도 된는 건지 자꾸 자기 검열을 하게 되더라고. 나답지 않게. 그래서 확실하게 방점 한번 찍고 가려고"라며 털어놨다.
윤채원은 "이지한. 내가 쇼핑몰 사업 뛰어든 이유 도한이 때문 아니고 너 때문이야.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널 좋아한다고. 지한아"라며 고백했고, 이지한은 "아니. 지금 뭘 한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윤채원은 "잘 생각해 봐. 나 오래는 안 기다릴 거야"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