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정음이 새 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한다.
12일 오전 '7인의 부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황정음이 27일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황정음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리는 작품.
황정음은 극중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아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달 21일 현재 남편이 외도를 저질렀다는 암시를 하며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고, 이튿날 그가 남편과 결혼한지 3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나 사생활과는 별개로 황정음은 '7인의 부활' 촬영 및 홍보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