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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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박위, 결혼설에도 침묵ing…발표 대신 동반 출연→근황 보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2 07:49 / 기사수정 2024.03.12 07: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11일 한 매체는 송지은과 박위가 10월 9일 청담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가족, 지인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지은은 박위와 지난해 12월 21일 동시에 열애 사실을 발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열애 발표 전부터 10개월을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열애 공개 3개월 만의 결혼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또한 두 사람의 관계자에게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결혼설에 대해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설이 불거진 당일인 11일,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에 동반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세기의 사랑꾼 편' 녹화를 위해 함께 차를 타고 등장한 것. 송지은은 박위의 휠체어를 능숙하게 끌며 답변 대신 미소로 등장했다. 



결혼설에도 애정을 과시하는 두 사람에 대중은 "결혼을 위해 공개 연애를 시작한 건가", "언제나 달달한 두 사람, 뭘 해도 응원 가능"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송지은과 박위는 서로의 SNS에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송지은 시점 박위", "송지은 시선 박위"이란 영상을 각각 자신의 SNS에 올리며 달달함을 과시 중이다. 또한 최근까지도 "너무 예뻐♥♥", "오빠 얼굴 더 보고싶다구?" 등의 각종 댓글로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지은은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유튜버 박위와 지난 12월 21일 열애를 직접 발표해 큰 화제가 됐다.




이들은 함께 유튜브를 촬영하며 만나게 된 계기, 첫 인상 등을 이야기했다. 이후 예능 '전현무계획', '라디오스타' 등 예능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송지은은 박위의 휠체어를 능숙하게 차에서 꺼내고, 남자친구의 소변줄을 직접 챙기는 등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내며 아낌없는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송지은, MBN,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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