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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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길 가겠다" 청하·웬디·유아·김남주, '여솔 컴백' 대전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3.11 08:50 / 기사수정 2024.03.11 08: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요계 여자 솔로 전쟁이 시작된다. 

11일 가수 청하를 시작으로 웬디, 유아, 김남주까지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컴백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첫 컴백 주자인 청하는 약 2년의 공백을 깨고 새 싱글 '이니 미니(EENIE MEENIE)'를 이날 오후 6시 선보인다.  



이번 새 싱글 '이니 미니'는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고민을 표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이니 미니'는 긴 공백기를 끝내고 다시 돌아온 청하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되었다는 포부를 담았다. 

에너제틱한 딥하우스 사운드,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청하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여기에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거나 멈추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가겠다'란 강렬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한층 더 강인하고 묵직한 퍼포먼스와 단단해진 보컬 내공으로 돌아온 청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는 다채로운 보컬 매력을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12일 오후 6시 선보인다. 


이번 신보는 웬디가 지난 2021년 4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 이후 약 2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웬디의 출중하고 매력적인 가창력과 그동안 보지 못한 색다른 감성까지 꽉 채워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선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던 바. 여기에 그동안 뮤지컬, 페스티벌 등에서 갈고닦은 실력까지 더해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웬디의 솔로 아티스트 내공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여겨진다. 



오마이걸의 유아는 14일 오후 6시 발표하는 첫 싱글 '보더라인(Borderline)'으로 그동안 감춰둔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표출하겠다는 각오다. 

그동안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Bon voyage)'와 두 번째 미니 '셀피쉬(SELFISH)'를 통해 특유의 몽환적이고 소녀 감성 물씬 담긴 유아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던 바.

이번 컴백 타이틀곡 '루프탑(Rooftop)'을 통해 유아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 유아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보컬부터 비주얼, 퍼포먼스까지 두루 갖춘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해온 유아가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이핑크 김남주의 두 번째 솔로 싱글 '배드(BAD)'가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번 새 싱글 '배드'는 김남주가 4년 여 만에 준비한 솔로 작품으로, 직접 전반적 콘셉트 기획과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해 그만의 색깔로 가득 채워냈다. 

앞선 공개된 콘셉트 포토 등을 통해 김남주의 당당한 애티튜드와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를 표현하며 솔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던 바. 

지난해 박초롱, 윤보미, 오하영과 함께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을 알린 그가 올해 에이핑크 첫 주자로 컴백을 알린 만큼 왕성한 활동 속에서 한층 더 도약할 그의 성장에 관심이 더욱 쏠린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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