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대성이 결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한테 별 얘기 다 하는 빅뱅 대성 (마지막 키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5일 싱글 'Falling Slowly'를 발매한 빅뱅 대성이 출연했다.
이날 대성은 결혼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저는 무조건 있다"라고 답했다.
1989년 4월생으로 현재 만 34세인 그는 "'마흔 전에는 무조건 가고 싶다'라는 계획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는데, 인간으로서 봤을 때 가정이 있는 게 훨씬 행복도가 높은 것 같다. 주변인들도 결혼을 장려하는 분들이 많다"고 견해를 밝혔다. 대성의 이상형은 화려하기보다는 수수하고 참한 사람.
빅뱅 멤버들 중 유일한 기혼자인 태양 역시 결혼을 추천한다고.
대성은 "(태양이 결혼하니) 훨씬 좋다 그러고, 사람 보면 좋아진 게 보인다"고 말했다.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별혼, 슬하에 2021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제작진이 태양의 아들 미모가 유명하지 않냐고 묻자, 대성은 "맞다. 형의 남자다움과 형수님의 예쁨을 진짜 최고로 잘 가져온 애인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