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측, "'한반도' 출연,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배우 한가인의 '한반도' 출연설이 '미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가인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관계자는 4일 "소속사 쪽으로 대본이 온 것은 맞지만 아직 배우에게 전달도 안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일각에서 한가인이 황정민과 함께 올 연말 개국하는 종편 채널 CSTV(조선TV) 창립작 '한반도'의 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배우가 일단 작품을 검토하고 난 뒤에 출연을 논의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며 "보도가 너무 앞서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반도'는 통일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강대국의 파워 게임을 다룬 드라마로, 내년 1월 CSTV를 통해 방영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가인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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