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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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모여라"…슈가→뷔까지, 팬이벤트에 군백기도 '봄날'

기사입력 2024.03.06 16: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군백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아미들과 함께한다. 

슈가는 앙코르 콘서트로 영화관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6일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SUGA | Agust D TOUR ‘D-DAY’ THE MOVIE’가 오는 4월 10일 한국 CGV와 해외 극장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슈가는 지난해 4~6월 10개 도시에서 총 25회 공연에 걸쳐 월드투어 ‘SUGA | Agust D TOUR ‘D-DAY’’를 개최해 29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고, 8월에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 3일간 3만 8천여 명의 팬과 소통했다.

슈가는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영화화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실황 영화로는 최초로 IMAX 특별관에서 상영된다. 초대형 IMAX 스크린은 압도적인 몰입감과 풍부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극장에 그대로 옮겨올 것으로 기대된다.

‘SUGA | Agust D TOUR ‘D-DAY’ THE MOVIE’는 슈가의 폭발적인 에너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 등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RM, 지민,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슈가가 함께한 듀엣 무대도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뷔는 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 발표를 기념하는 팬이벤트 'FRI(END)S PARTY' 개최 소식을 알렸다. 

'FRI(END)S PARTY'는 음원 공개 다음 날인 3월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다. 뷔의 사진과 'FRI(END)S'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뷔에게 직접 편지를 쓰며, 뷔가 남긴 보이스 메시지를 청취하는 등 신곡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추첨에 당첨된 팬클럽 멤버십 회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빅히트 뮤직은 "'FRI(END)S PARTY'는 총 3개 층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공간은 신곡의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방문하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FRI(END)S' 콘셉트 포토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신곡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 스페셜 기프트 등을 준비 중이다. 아미(ARMY. 팬덤명) 여러분께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제이홉, 9월 슈가에 이어 12월 11일 RM과 뷔, 12일 지민과 정국까지 멤버 7인 전원이 입대했다.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CGV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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