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4 11: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록그룹 부활이 윤시내와 함께 신곡을 발표했다.
부활은 자신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앨범 '플러스'의 타이틀 곡 '이별에서 영원으로'를 발표하며, 파트너로 80년대 인기가수 윤시내를 선택했다.
윤시내는 강렬하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로 80년대 최고의 디바로 사랑받았던 가수로 'DJ에게' '열애' '공부합시다'와 같은 히트곡이 있다.
김태원은 "늘 어렸을때부터 윤시내 선배님은 나에게 우드스탁과 같았다. 우리나라에 우드스탁이 열린다면, 분명히 포함되어져 할 퍼즐의 한 조각이시다"며 윤시내와 함께 한 이유를 밝혔다.
'이별에서 영원으로' 순환되는 사랑에 관한 법칙을 표현한 곡으로, 김태원의 아름다운 가사와 윤시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한편, 부활이 여성 보컬과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 눈길을 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시내, 김태원 ⓒ 부활 앨범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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