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예비 아빠 일상을 공개했다.
4일 강재준은 "임신 선배님들 질문이 있습니다. 원래 임신하면 잠이 계속오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을 따라 깊은 잠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의 유쾌한 일상에 지인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샘해밍턴은 "잔소리 피하는 방법 하나인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방송인 하하는 "나도 엄청 잤어! 가끔은 입덧도 같이 한다더라. 첫째 때 그랬지"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환은 "일단 그렇다 하고 다 따라해. 그게 마지막 프리야"라는 조언을 건넸다.
한 누리꾼이 "꼭 입덧도 대신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강재준은 "그것도 하는 중입니다"라며 아내 대신 입덧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지난 13일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강재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