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류승룡이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류승룡은 지난 2일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룡은 인상적인 수염과 함께 브릿지를 넣은 치렁치렁한 장발을 한 채 치명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한 때 유행하던 90년대 고등학생 AI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그의 비주얼에 배우 김규리는 "혹시....도사이신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숙은 "푸하하하하하"라며 웃었고, 송은이는 "유행하는 어플인가?....ㅎㅎㅎㅎ"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진주는 "눈 마주쳐서 죄송해요ㅠ"라고 뜬금없이 사과(?)를 했고, '킹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혜준은 "정말.. 파마가 너무 잘 말렸어요… 부럽습니다 아부지"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 또한 "케니지인줄ㅋㅋㅋ", "미용실 어디인가요", "합성 아니었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류승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류승룡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