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입체적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트라이비는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무대를 펼쳤다.
이날 트라이비는 매혹미를 가득 담은 올화이트 수트를 착장해 빛나는 비주얼로 압도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함께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끈끈한 팀워크를 돋보이며 트라이비 고유의 색깔이 두드러지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로 ‘무대 맛집’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곡 ‘Diamond’는 Afrobeats(아프로비츠)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긍정적인 메시지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안무는 스트릿 댄스 크루 LADYBOUNCE(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이 창작, 그림 같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트라이비는 최근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로 컴백한 후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으며 이에 힘입어 오는 6월 1일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유럽 6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 ‘TRUE DIAMOND TOUR IN EUROPE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