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3 10: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SBS 새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에 주인공들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시티헌터> 후속으로 3일 첫방송되는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는 초짜 여비서가 불량 재벌 2세를 보스로 만나 펼치는 전대미문의 달콤살벌한 '불량 재벌 길들이기 프로젝트'로, <파리의 연인>, <천사의 유혹>의 손정현PD와 <사랑에 미치다>를 집필했던 권기영작가가 힘을 합쳤다.
특히, 현재 드라마 홈페이지(http://tv.sbs.co.kr/boss)와 트위터(@SBS_BOSS)에는 극중 주인공인 본부장 차지헌역의 지성과 비서 노은설역의 최강희, 그리고 본부장 차무원역의 김재중, 광고기획자 서나윤 역의 왕지혜의 캐릭터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일러스트에는 주인공들 모두 큰 눈들 지닌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지성은 <슬램덩크>의 송태섭 머리와 브이자로, 그리고 최강희는 허리위에 손을 올리며 한 때 잘 나가던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김재중은 수트를 입으며 '차도남' 포즈로, 왕지혜는 블랙드레스가 돋보인 '차도녀' 포즈로 캐릭터를 한 껏 살려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주인공들 특징을 잘 살렸다. 너무 귀엽다", "캐릭터 모두 잘나왔고, 마치 살아있는 것 같다", "귀요미 주인공들 여기 다 모여였다. 완전 대박이다"라며 큰 호응을 잇고 있다.
<보스> 제작진은 "일반적으로는 드라마가 시작되고 난 뒤 주인공들의 캐릭터나 클레이 인형들이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으기 마련이다"라며 "이번 ,보스>의 경우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런 캐릭터 사진이 등장해 벌써부터 대박조짐이 보인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지성, 최강희, 김재중, 왕지혜, 그리고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이 출연하며 3일 밤 9시 55분에 첫방송된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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