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오늘 아들 돌잔치 '동료 연예인들 축하 예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3일 저녁 아들의 첫돌 행사를 갖는다.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리는 첫돌은 조촐하게 준비한 저녁 자리지만 발이 넓은 두 사람이라 많은 연예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출산 당시 아빠를 닮아 '리틀 설경구'로 불린 이들 부부의 아들은 사랑을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자랐다고 한다.

송윤아의 측근은 "김희선, 김제동을 비롯해 윤아씨를 따르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축하하기 위해 약속 장소에 모일 것"이라며 "아이가 돌잡이 때 뭘 잡을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설경구도 현재 활영중인 영화에 함께 출연중인 김상경, 손예진, 김인권을 포함해 강우석 감독 등 영화인을 초대했다. 설경구는 아들의 첫돌 잔치를 위해 지인들에게 "3일 저녁시간 비워두라"며 전화를 돌렸다고 한다.

한편, 영화 '광복절특사'와 '사랑을 놓치다'에 출연하며 가까워진 설경구와 송윤아는 지난 2009년 5월 결혼했으며 작년 8월 3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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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설경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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