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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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왕지혜, 과거 게임중독 고백 "잠자는 시간도 아까웠다"

기사입력 2011.08.03 00:19

방송연예팀 기자


▲ '강심장' 왕지혜, 고교 시절 게임중독 "24시간 비디오 게임만 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왕지혜가 과거 게임중독이었던 시절을 고백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왕지혜는 "학창 시절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자양강장제를 마시며 24시간 비디오 게임을 할 정도로 게임에 빠져있었다"고 털어놨다.

왕지혜는 "당시에는 화장실 가는 시간을 빼고는 모두 게임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혀 진정한 게임 마니아였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용돈이 부족했기 때문에 게임비를 충당하는 게 제일 큰 고민이었다"며 게임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연도 말해 웃음을 줬다.

지난주 '강심장'에서도 왕지혜는 같이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했던 이민호와 고추냉이 먹기 내기를 한 사연을 밝혀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왕지혜는 오는 3일 첫방송되는 SBS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성, 최강희, 김재중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할 예정.

한편, 이날 '강심장' 방송에서 깜짝 전화연결로 목소리 출연한 피겨퀸 김연아는 "시청률 때문에 1박2일 견제한다"라고 밝히는 등 톡톡 튀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왕지혜이외에도 '강심장'에는 김병만, 차화연, 2PM 택연, f(x) 크리스탈, 015B의 장호일, 연기자 우리, 개그우먼 김지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 제갈성렬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왕지혜 ⓒ SBS '강심장']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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