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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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 남편, 한류 비난 타카오카 소스케 두둔

기사입력 2011.08.02 19:00 / 기사수정 2011.08.02 19:0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한류를 방송하는 일본 방송국과, KPOP 등에 대해 비난 발언을 해 전해 물의를 빚었던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의 우군이 나타났다.

사와지리 에리카의 남편으로 유명한 영상 작가 타카시로 쯔요시는 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최근 어떤 배우의 발언이 물의를 빚은데 이어, 텔레비전 이권과 그곳에 의지하는 예능 프로덕션 문제로 불거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배우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타카오카 소스케를 겨냥한 발언. 또한 타카오카의 소속사 이름은 실명으로 언급했다.

이어 그는 "매스컴은 (타카오카 소스케의) 소속사 사장을 집요하게 쫒아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그 회사는 예능 매스컴계의 은닉에 종사하는 매체이며, 해당 소속사와 방송국의 '보이지 않는 유착'을 인정하고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또한 "앞으로 주간지가 어떤 배우에 대해 '저런 남편과 헤어지는 것이 좋다'는 식의 추측성 기사를 써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타카시 쯔요시는 별거 중인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와 법적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혼 성립 여부를 놓고 서로  간에 공방이 오가는 상태다.

한 때 일본의 국민 여배우로 인기를 끌었던 사와지리 에리카도 다카오카 소스케와 같은 소속사였으나 2009년 해고된 바 있다.

[사진 ⓒ 타카시로 쯔요시 블로그 캡처]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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