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전해주는 커피…'파묘' 커피차 이벤트, 성황리에 마무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커피 브랜드와 함께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의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고은은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K플라자 홍대 인근에 준비된 커피트럭에 등장했다.

김고은은 꽃샘추위 속에도 영화관을 찾는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브랜드의 앰배서더이기도 한 김고은의 출연작 영화 '파묘'의 개봉을 지원하고, 행사장을 찾은 영화 관객들에게 브랜드의 커피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파묘' 영화의 세계관에 네스프레소 커피트럭이 놓여진 듯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김고은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만나 갓 내린 커피 한 잔과 영화 '파묘' 굿즈를 제공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더불어 영화 제목 '파묘'의 '무덤을 파낸다'는 의미에서 착안해 삽 모양의 도구로 커피 원두 더미 속에서 사은품 커피 캡슐을 파내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됐다. 

파낸 커피 캡슐에 따라 버츄오팝 커피머신, 노마드 트래블 머그, 네스프레소 초콜릿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으며,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인해 경품이 빠르게 소진돼 행사가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김고은이 출연한 '파묘'는 개봉 후 4일간 229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다.

사진 = 네스프레소,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