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2 16:07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팸메일의 여왕' 김미영팀장의 진범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명순 부장검사)는 대출 관련 스팸 문자를 보내 문의를 해오는 사람들을 상대로 불법으로 대출을 중개한 혐의로 34살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1년 5월 사이 불특정 다수의 휴대전화 번호 리스트를 구입한 뒤 690만 건 상당의 대출 관련 스팸 문자를 보내 100억 원 상당의 대출을 불법으로 중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