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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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김다현, 김홍도 역으로 강렬한 첫 등장

기사입력 2011.08.02 11:10 / 기사수정 2011.08.02 13: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무사 백동수'에 김홍도 역으로 첫 등장한 배우 김다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TV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9회에는 김홍도가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홍도는 유지선(신현빈)의 등에 그려진 북벌지계를 화폭에 옮기라는 사도세자(오만석)의 명을 받아 세 장의 지도를 완성했다.

김홍도는 무예 수련을 떠나는 백동수(지창욱 분)와 동고동락하고, 청국의 도화가와 그림으로 승부를 보기도 하며, 백동수와 검과 붓으로 대결을 펼치기도 하는 등 작품 속에서 빠져서는 안 될 비중 있는 인물이다.

김홍도 역을 맡은 김다현은 그룹 '야다'로 데뷔해 뮤지컬과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전작 '왕과 나'에서 최자치 역 이후 군입대를 한 김다현은 약 2년간의 공백을 깨고 '김홍도'로 브라운관으로 다시 돌아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홍도 눈썰미 대박", "섬세한 붓놀림에 감탄했어요", "김홍도의 위엄", "깨알 같은 김홍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사 백동수' 9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라 전국 일일 시청률 16.3%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사 백동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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