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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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이혼 언급…"쇼윈도 부부, 스킨십 줄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23 07:20 / 기사수정 2024.02.23 07: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나르샤가 부부 사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는 지난 22일 "왕년에 날리던 언니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나르샤를 비롯해 이지혜, 채리나, 아이비, 초아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담겼다. 

이날 나르샤는 마지막 키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서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저는 쇼윈도다"고 폭탄 선언했다. 

이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리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채리나는 "말로만 자극적이냐", 이지혜는 "자극이 다 뻥이냐"라며 지금까지 나르샤가 쏟아낸 수위 높은 이야기에 의혹을 제기했다.



나르샤는 또 한 번 "쇼윈도다. 쇼윈도"라 강조했고, "지금까지 다 거짓말이냐"라는 질문에 "다 거짓말은 아니다. 확실히 스킨십 횟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 설명했다.

마지막 키스가 이지혜와 비슷하다는 말에 "나한테는 엊그제인 것처럼 이야기하지 않았냐"라고 따졌다. 나르샤는 "거짓말이다. 거짓말 좀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나르샤는 이어 "8년 넘어가니까 조금 달라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고, 채리나는 "이런 게 슬프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나르샤는 또 "저도 오래될 수록 애틋해야지 생각했는데 그거랑은 조금 다른 분야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때 이지혜가 나르샤에게 "이혼 계획은 없죠? 이혼하게 되면 우리 채널에 먼저 알려 달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나르샤는 "아직까지는 없다"라며 "단독으로 불러주면 제가 바로 가겠다"고 약속했다. 



나르샤는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나르샤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수차례 털어놨던 바.

지난해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나르샤는 "결혼한지 8년 됐다. 아직 아이가 없다"라며 "둘이 있는 시간이 아직까지 재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얼굴 보기 힘들다 밝히기도.

이에 탁재훈이 "서로 볼 일 없으니까 이혼하지 않는 것"이라 꼬집자 나르샤가 "그래도 이혼하지 않고 잘 살지 않냐"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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