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민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박민영은 "time goes b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민영은 민소매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헤드폰을 착용한 채 매거진을 보고 있다.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박민영은 종영 2회를 남겨둔 tvN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주인공 강지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내용의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박민영(강지원 역)을 비롯해 나인우(유지혁), 이이경(박민환), 송하윤(정수민)이 출연 중이다.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들과 베트남 포상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사진= 박민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