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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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편스토랑' 첫 우승…르세라핌 김채원도 반했다 [종합]

기사입력 2024.02.16 22:49 / 기사수정 2024.02.16 22:49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장민호가 '편스토랑'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명란감자크림우동으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민호는 이날 선보인 요리에 관해 "개인적으로 카르보나라를 좋아하는데, 이 메뉴는 전혀 느끼하지가 않다"며 "제작진들 중 MZ세대부터 어느 정도 연령이 있는 분까지 늘 다 만족했다. 그래서 오늘 한번 기대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민호의 기대와 같이 출연진들의 맛 평가는 호평 일색.

이연복은 "소스가 꾸덕꾸덕해서, 면에 다 따라붙어서 쭉쭉 올라온다"며 "감자의 맛하고, 생크림의 고소한 맛도 따라 올라오면서 명란의 감칠맛이 받쳐주는 게, 이런 조합은 '편스토랑'에서 거의 없었던 것 같다"고 극찬했다.

그가 생각하는 명란감자크림우동의 장점은 저녁에 먹어도 부담 없는 요리라는 것.

이연복은 "밤에 매콤한 걸 먹으면 속이 쓰린데, 이 명란감자우동은 저녁에 먹어도 속이 진짜 편할 것 같다. 포만감도 있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해 장민호를 뿌듯하게 했다.

크림 우동이지만, 카르보나라와는 전혀 느낌이 다르다고. 홍지윤과 김채원은 "전혀 느끼하지 않다"고 칭찬하며 시식을 이어갔다.



홍지윤은 해당 요리가 "술안주에 너무 좋을 것 같다"면서 "맥주 아니면 와인을 부르는 맛이다. 크래커를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겠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채원은 "느끼할 줄 알았는데, 청양고추 덕분인지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것 같고, 명란이랑 감자랑 너무 잘 어울린다. 우동 면이 통통해서 우동면의 선택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채원이 카메라에 여러 번 엄지를 들어 올리며 요리를 극찬하자, 이를 지켜보던 장민호는 "르세라핌이 잘 되는 이유가 있다"고 화답했다.

밀키트와 편의점 관계자들 역시 장민호의 요리를 긍정적으로 평가, 장민호는 이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제가 맛있게 먹는 레시피를 여러분들께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가 목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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