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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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정지웅, 늠름 군인 자태…父 정은표 "상 세 개나 받아" 뿌듯

기사입력 2024.02.15 13:28 / 기사수정 2024.02.15 13:2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 군의 성실한 군 생활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15일 정은표는 개인 계정에 "지웅이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왔다. 훨씬 의젓해지고 씩씩해진 모습이었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이 난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다행히 잘 적응하고 있는 듯하다. 소대장 훈련병으로 바쁘게 생활했다면서 설 명절 때 훈련 없이 노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한다"며 "생활도 잘해서 상을 세 개나 받는다고 자기 걱정은 말라고 안심 시켜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에 있을 때 살도 빼고 고생도 해보겠다며 지원해서 수색대로 간다고 한다. 입대하는 날 눈이 왔는데 오늘 자대 가는 날인데 비가 온다"며 "힘들겠지만 부디 다치지 말고 건강하기만을 간절히 빌어본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정은표 김하얀 부부와 정지웅 군의 모습이 담겼다. 정지웅 군은 군복을 차려입고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옅은 미소를 띄고 있는 정지웅 군은 어느덧 군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이다. 

한편, 2013년 생인 정지웅 군은 아버지 정은표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이후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목 받았다. 

지난달 9일 입대했다.


사진=정은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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