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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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신부 되나…송혜교·전여빈과 "'검은 수녀들'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2.14 16:53 / 기사수정 2024.02.14 16:5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진욱이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4일 이진욱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진욱이 '검은 수녀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바오로 신부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혜교와 전여빈 또한 '검은 수녀들'에 출연 검토 중임이 밝혀져 화제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송혜교와 전여빈의 소속사 또한 각각 엑스포츠뉴스에 "'검은 수녀들'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검은 수녀들'은 지난 2015년 11월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여자 버전으로 스핀오프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카운트'를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윤석, 강동원 등이 출연해 약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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