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가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로 극장가 새로운 흥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관객들과 즐거운 소통을 나눴던 지난 설 연휴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마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도그데이즈'가 웃음과 감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따뜻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극장가 새로운 흥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평범한 이웃을 상기시키는 인물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며 시작되는 스토리는 세대와 직업을 불문한 매력적인 인물들이 기분 좋은 성장에 이르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폭넓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또 개봉 이후 CGV 골든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1점 등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관객들의 탄탄한 호평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도그데이즈'의 흥행 상승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극적인 컨텐츠의 홍수 속에서 극장가에 기분 좋은 단비처럼 내린 '도그데이즈'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과 함께 흥행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도그데이즈' 팀은 지난 설 연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유해진은 "객석을 채운 관객 분들을 보니 영화 카피처럼 기분이 정말 '개' 좋습니다"라고 위트 있는 감사 인사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윤진은 "'도그데이즈'를 만들면서 영화를 보고 나서 관객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다. 저희의 메시지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화는 "영화는 많은 관객분들이 서로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현우는 "즐거운 명절날 '도그데이즈'를 보러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객 분들께 따뜻하고 즐거운 영화이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이어 탕준상은 "귀여운 강아지들로 인해 안구정화,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까지 힐링 받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덕민 감독은 "설 연휴 귀중한 시간에 '도그데이즈'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바람 뿐이다"라며 설 연휴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12일 무대인사 이후 이현우와 탕준상의 극장 일일 아르바이트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현우와 탕준상은 극장 키오스크 안내 알바생으로 변신해 연휴의 마지막 날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도그데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