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이돌 예비 부부 천둥과 미미가 한복 투샷을 공개했다.
10일 미미는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미는 예비 남편 천둥과 함께 단아한 한복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천둥과 미미는 다정한 포옹 사진, 역광을 활용한 실루엣 사진도 공개해 한층 시선을 모았다.
미미의 사진에 예비 남편 천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슈 미밍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스러워", "아름다운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친누나가 산다라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천둥 미미 부부는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산다라박으로부터 명품 결혼 선물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6일 결혼 예정이다.
사진=미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