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미션에 이기고도 벌칙에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이 미션에 이기고도 벌칙에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전 부치기 500장을 걸고 떡국 먹기 레이스를 했다. 막내라인 나인우와 유선호가 떡국을 확보한 가운데 문세윤이 마지막 떡국을 차지했다.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전 부치기에서 열외되면서 연정훈, 김종민, 딘딘이 전 부치기에 돌입했다. 문세윤과 유선호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전을 부치고 있는 멤버들에게 가봤다.
나인우가 먼저 전 부치기에 합류한 데 이어 유선호도 돕겠다고 나섰다. 문세윤 역시 진전이 없는 상황을 보더니 동태전을 맡았다. 이정규PD는 전 부치기가 완료된 후 "문세윤 씨가 방에서 욕을 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당황한 얼굴로 "방에 들어가도 오디오가 들리는 거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