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신혜와 이성경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10일 박신혜는 "저기 은재쌤 키 너무 크신 거 아니냐고요"라며 이성경과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의상인 의사 가운과 수술복을 입고 있다. 키가 큰 이성경의 얼굴이 반쯤 짤린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세트장에서 만난 돌담병원 차은재 쌤 쿄쿄. 작년 3월 사진을 이제서야 올려본다는"이라며 "서우랑 혜정이 아니고 차은재와 남하늘"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닥터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후 서로에게 밥차를 보내주는 등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이성경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차은재 역으로 출연했다. 박신혜는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남하늘 역을 맡았다.
사진=박신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