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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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열애 의혹 부인…"어머니가 오시는 것" (놀뭐)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11 07: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광규가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하하, 주우재, 김광규가 구로 시장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제시네 집에서 제시가 또 (우리가) 가니까 좋아하더라"라며 밝혔고, 하하는 "얘도 외로움을 느낄 나이다. 뭔가 짠했다. 어렸을 때부터 봐가지고"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우리가 설 당일은 아니더라도 복작복작하게 설 느낌이 났다. 미주, 이경이, 진주 얘네들 고향 가지 않냐"라며 털어놨고, 하하는 "(고향에) 바리바리 싸 들고 가라고?"라며 반가워했다.



또 유재석은 "내가 설마다 연락드리는 형님이 있다. 이분도 혼자 지낸 지 오래되시고 늘 설이나 연휴 때 전화를 하면 반가워한다. 이 형도 송도에 산다. 석훈이 거 보더니 '재석아 그거 좋아 보이더라' 하면서 송도하고 중간 거리인 구로에 시장이 있다. 여기 와서 형이 사고 싶은 것도 좀 있다더라"라며 설명했다.

유재석이 언급한 사람은 김광규였다. 유재석은 김광규를 보자마자 웃음을 터트렸고, "옷하고 백하고 매치가 좀"이라며 패션을 언급했다. 김광규는 "제니 가방 아니냐"라며 자랑했고, 주우재는 "2년 전에 유행한 거다"라며 귀띔했다.

김광규는 "스타일리스트랑 연락이 잘 안 돼서 집에서 편안한 거 입고 왔다"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유재석은 "형 제니가 아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김광규는 "제니 보고 싶다"라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유재석, 하하, 주우재, 김광규는 구로 시장을 찾았고, 식사를 먼저 한 뒤 쇼핑에 나섰다. 김광규는 베개 가게가 나타나자 직접 누워보며 베개를 골랐고, 주우재는 김광규에게 베개를 선물했다.


주우재는 "광규 형님 베개 두 개 사지 않았냐. 혹시. 두 개 사신 게 의심스럽다"라며 열애를 의심했고, 김광규는 "집에 어머니 가끔 올라오시니까"라며 부인했다. 주우재는 "닉네임이 어머니인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광규는 수면 바지 역시 2개 구입했고, "어머니가 가끔 올라오시니까"라며 강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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