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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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살 안 찌는 떡볶이' 공개→스리라차 소스+오트밀 떡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4.02.10 06: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진서연이 다이어트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자기 관리의 끝판왕인 진서연이 살 안 찌는 떡볶이를 소개했다.

새벽 6시부터 헬스장을 찾은 진서연에 스튜디오가 감탄을 연발하자 진서연은 자신의 명대사인 "루틴이 인생을 만든다"를 외쳤다. 이날 진서연은 육아 동지 모임인 '산방산 독수리'의 네 멤버들과 운동을 했다.

러닝 시범을 보인 진서연은 멤버들이 환호를 보내자 "덱스 같았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진서연은 "덱스 씨 너무 잘 달리시더라고요"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서 진서연이 3호 멤버에게 식단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질문하자 3호는 "먹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분식이 제일 먹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진서연은 "분식이 최악인 거 알지?"라고 강조해 교관의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어지는 장면에서 떡볶이와 김말이를 먹는 진서연에 스튜디오는 의아함을 표했다. 진서연은 "근데 여기에 살찌는 게 하나도 없네"라고 말하며 신나게 먹방을 이어 갔다.

스튜디오의 진서연은 "살 안 찌는 분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붐이 "아이돌들이 컴백 때 떡볶이를 아예 못 먹는다"고 말해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공감했다. 그러자 진서연은 "컴백 날 드셔도 돼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시피를 공개한 진서연은 칼로리가 높은 고추장 대신 0 칼로리인 스리라차 소스를 사용해 떡볶이 소스를 만들었다. 계속해서 진서연은 "떡볶이를 정말 좋아한다. 살이 찌는 가장 큰 이유는 떡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오트밀을 꺼냈다.


진서연이 오트밀을 이용해 3분 만에 떡을 만들자 스튜디오는 감탄했고, 이연복 셰프는 "두 개만 먹어도 배 부르겠다", 홍지윤은 "이런 레시피를 어떻게 아셨지?"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진서연은 "오트밀로 밥을 만들다가 더 꾸덕하면 떡이 되겠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이연복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낸다"고 놀라워하자 진서연은 "먹고 싶은 건 꼭 먹습니다"라고 신념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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