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데뷔하는 장다아가 동생 장원영을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하는 김지연, 장다아,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이 등장해 첫 대본 리딩을 했다.
'피라미드 게임'에서 백하린 역을 맡은 장다아는 "하린이는 상냥하고 품위있는 모습을 항상 유지하지만 그 속에는 정반대의 모습을 가진 아주 영악한 아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TV 속 너머로 꿈을 키우게 해주신 선배 배우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리딩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배워가는 게 많은 시간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장원영이랑 자매 맞네. 엄청 닮았다", "장원영 언니라고 안 알려졌어도 알았을 듯", "키, 체형, 목소리까지 똑같다", "설리, 서예지, 김보라도 생각난다", "연기는 어떨지 궁금"이라며 장다아를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다아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로 데뷔 전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와 장원영을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소속사 킹콩 by스타쉽과 전속계약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본격 활동을 알렸다.
장다아가 출연하는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티빙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