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9 11:23 / 기사수정 2011.07.29 11:25
정준하 본인은 어떻게든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병원 측으로부터 '무리하다가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김태호 PD를 포함한 제작진들과 유재석 등 출연진의 만류로 정준하는 선수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앞서 21일 정준하는 소지섭이 게스트로 '무한도전' 녹화중 수영장 게임 장면 등을 찍다가 앞머리 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정준하는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일곱 바늘을 꿰맸으며 목과 어깨에 타박상을 입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해 프로레슬링 특집에서 허리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진통제를 투여하고 경기에 뛰어드는 투혼을 보여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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