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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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기련, 신곡 '푸른 새벽' 발매…사랑과 이별의 이야기

기사입력 2024.02.07 08: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기련이 신곡 '푸른 새벽'으로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

클래프컴퍼니는 싱어송라이터 기련이 새 싱글 '푸른 새벽'을 2월 7일 정오에 발매한다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발표했다.

'푸른 새벽'은 기련의 자작곡으로, 대가 없는 사랑과 어쩔 수 없는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곡은 기련의 깊어진 음색과 시선을 통해 그만의 공간감을 전달한다.



기련은 앨범 발매 전, SNS를 통해 "언제든 곁에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슬프지만, 꽃이 피고, 봄바람이 불 때 문득 생각한다. 그 사람이 오는 것일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쩌면 다시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희망을 남긴 슬픈 노래를 만들고 싶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련은 2023년 9월에 신곡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와 'Our Last Day'를 발표했다. 그리고 아이콘(iKon) 구준회가 부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OST 'HIGHER', 소디엑(XODIAC) 겨울 싱글 '첫눈(First Snow)', 웹드라마 '당차당 국혜영' OST 타이틀 'FIRE'의 작사, 작곡에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 클래프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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