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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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폭풍성장 "'계백' 촬영하면 진짜 남자가 된 기분"

기사입력 2011.07.29 09: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아역배우 이현우의 폭풍성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현우는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에서 주인공 계백(이서진 분)의 아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발산한다.


그간 '선덕여왕'의 김유신 아역, '공부의 신'의 찬두 역으로로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아역 유망주로 떠오른 이현우는 계백 아역을 맡아 사랑에도 의리에도 물러섬이 없는 청년의 기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6일 마산에 있는 김수로 세트장 촬영에서 이현우는 "좀 내성적인 편인데, 이번에 맡은 계백은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있어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계백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현우는 "계백이 의리와 충성심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 인물이라 그런지 촬영장에 오면 의젓하게 행동하게 된다. 진짜 남자가 되는 기분"이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의 촬영을 지켜보던 박은빈과 한보배는 "친한 동생 현우가 아니라 진짜 어린 계백으로 보인다", "정말 다르다. 한층 어른스러워졌다"며 이현우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이었다.

한편, 이현우의 열연은 오는 8월 1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계백'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우 ⓒ MBC 제공]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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