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데뷔 후 첫 토크쇼 MC를 맡게 될지 주목된다.
5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영애를 MC로 내세운 토크쇼 프로그램 기획에 관해 "확정 된 것 아니고 기획 단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후속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KBS가 현재 방송 중인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하 ‘레드카펫’) 후속으로 이영애를 MC로 내세우는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 ‘김제동의 힐링캠프’, ‘유퀴즈 온더 블럭'과 같은 연예계뿐 아니라 스포츠,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 첫 번째 게스트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섭외를 시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영애가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 MC를 맡고 시청자를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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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