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굿바이 베이비' 음원 다운로드 92만 돌파…주간 차트 '1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신곡 'Good-bye Baby'가 가온 차트 주간 '온라인 다운로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Good-bye Baby'는 92만 7804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46만 5398건으로 2위를 차지한 '옴므'의 '남자니까 웃는 거야'를 2배 이상의 기록으로 따돌렸다.
 
'Good-bye Baby'는 지난 18일 발매한 '미쓰에이'의 첫 번째 정규앨범 'A Class'의 타이틀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힙합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미쓰에이'는 또한 정규 앨범의 수록곡 '하나부터 열까지' 역시 7위에 올려놓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3위에는 '2NE1'의 'Hate You'가 올랐다. 한 주간 45만 9596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다.
 
백지영이 부른 KBS2 '공주의 남자' OST part.1 '오늘도 사랑해'는 38만 4694건으로 전 주보다 27계단 뛰어올라 4위를 차지했다. '티아라'의 'Roly-Poly'는 37만 5620건을 기록하며 5위로 전 주보다 1계단 상승했다.
 
'포미닛' 현아의 솔로 곡 'Bubble Pop!'은 3계단 하락하며 6위(37만 4509건),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유닛인 '애프터스쿨 RED'의 '밤 하늘에'는 8위(35만 3972건)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엠블랙'의 '모나리자'가 9위(35만 3723건)에 오르며 보이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G드래곤과 박명수가 함께 결성한 GG의 '바람났어'(Feat.박봄)는 8계단 하락하며 10위를 기록했다.
 
가온차트는 "'무한도전'과 '나가수' 관련 음원들이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쓰에이, 티아라, 2NE1 등 걸 그룹 등의 강세가 뚜렷한 한 주였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온라인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GG'의 '바람났어'가 214만 2154건으로 여전히 1위를 차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쓰에이 ⓒ A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