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준우가 앤드마크와 새롭게 동행한다.
29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한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채워온 한준우가 본인의 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14년 영화 '타짜: 신의 손'으로 데뷔한 한준우는 '강남 1970', '스물', '1987', '극한직업', '드림' 등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하이에나', '러브씬넘버#', '해피니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파친코', '대행사' 등에 출연했다.
한준우는 해외 각국의 호평과 인기를 얻은 애플TV+ ‘파친코’에서 요셉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영어에 능통한 실력을 겸비해 글로벌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앤드마크에는 강해림, 김소진, 김아현, 김용지,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홍석 등이 소속돼있다.
'서울대작전', '소울메이트', '우씨 왕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했다.
사진= 앤드마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