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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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방송 10년 차 '색깔 없다' 지적…"일하면서도 긴가민가" (요정식탁)

기사입력 2024.01.29 10:30 / 기사수정 2024.01.29 10:3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장도연이 '색깔 없다'는 지적으로 고민이 많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라디오스타 출연 전 도연이랑 사전미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도연은 방송 10년 차에 '색깔이 너무 없다'는 말을 들은 바 있다. 장도연은 "방송 하면서 제일 좋았던 게 일이 많은 것도 너무 좋고, 지금은 나로 일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옛날에는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 직무유기 같고 에너지가 넘쳐야 될 것 같았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내가 이 프로그램에서 맡은 역할은 분위기를 주도하는 건데, 사실 그런 것보다는 잔바리 이런 걸 치는 걸 좋아한다. 사실 이런 건 잘 안 들린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그때 제작진 한 분이 '요즘 엄청 바쁘시잖아요. 다 좋은데 너무 캐릭터가 없다. 너무 색이 없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거다. 그때부터 '이제부터 내가 어떻게 해야 될 건가 생각해야 되는구나. 이 지점이 되게 중요하구나' 생각했다. 그때 이후로 그거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장도연은 "일을 하면서도 긴가민가 싶기도 했다"라며 "사실 어려웠다. 뭐가 답인지도 모르겠고"라고 그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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