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이 3년 만에 근황을 알렸다.
27일 박수진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물감 등을 활용해 독특한 작품을 완성한 듯한 모습이 담겼다. 미술 도구들이 눈에 띈다.
박수진은 2020년, 2021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박수진은 13살 연상 배용준과 2015년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두 사람은 2022년 미국 하와이로 이민을 떠났으며 지난해 1월에는 두 남매와 한국에서 연말을 보낸 뒤 하와이로 돌아갔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슈가 탈퇴 후 배우로 활동했던 박수진은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다.
배용준은 2022년 11월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 기한이 만료되면서 은퇴설에 휩싸였다. 2007년 MBC '태왕사신기' 이후, 특별출연까지 포함해도 2011년 KBS 2TV '드림하이' 이후 12년 째 작품활동이 없는 상태다.
사진= 박수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