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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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팬클럽,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아동 지원 위해 1,250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4.01.25 16: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준호 팬클럽이 아티스트의 생일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월드비전은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가 이준호의 생일인 1월 25일을 기념해 1,2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이준호의 생일을 기념해 팬 커뮤니티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 회원들은 "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준호의 뜻에 따라 기념일마다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준호 아티스트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이준호 홍보대사와 늘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팬 커뮤니티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외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드라마 '킹더랜드'로 큰 인기를 끈 그는 최근 국내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 8개국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준호는 'APAN' 대상, 'AAA' 시상식 등에서 8개의 상을 받으며 그 활약을 인정받았다.

한편, 월드비전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조명환 회장의 지휘 아래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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