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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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가상 결말 시나리오, '진지하게 혹은 황당하게'

기사입력 2011.07.26 19:53 / 기사수정 2011.07.26 19:53

온라인뉴스팀 기자



▲ 시티헌터 가상 결말 시나리오 온라인상에 등장 ⓒ SSD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시티헌터'가 종영 2회를 남겨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온라인상에 가상 결말 시나리오 까지 등장했다.

온라인상에는 시티헌터'가상 결말 시나리오가 여러 버전으로 게재돼 있다.

극중 윤성(이민호 분)과 대통령 경호원 나나(박민영 분)의 비극적 대결을 맞이한다는 비극적결말설과 윤성의 자살설, 해피엔딩설 등 다양한 결말이 등장했다.

시청자들은 그간의 '시티헌터' 내용전개와 복선을 바탕으로 그럴듯한 예상 결말을 내놓는가하면, 배우들의 전작(前作)을 이용해 코믹하고 황당한 결말을 추측해보는 등 '시티헌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시티헌터'가상 결말 등장에 대해 제작진은 "결말에 대해서는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마지막까지 반전 스토리가 이어짐으로 끝까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늘 위기에서 윤성을 구해줬던 동물병원장 진세희가 드라마 '싸인'의 강렬했던 희대의 살인마로 다시 등장하는 황당 코믹 결말설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SD]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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