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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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영자, '직진' 광수에 눈물 고백 "부담스러워, 너무 무겁다"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4.01.24 23:57 / 기사수정 2024.01.24 23:57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영자와 광수와의 대화 중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자와 광수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수는 대화 내내 영자를 칭찬하기 바빴고, 영자는 그에 대한 불편을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광수의 마음이 너무 앞서가느라 대화에 내용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광수는 영자에게 강한 호감을 드러내며 진심을 지속적으로 전한 바 있다.

영자는 "사실 내가 텐션을 좀 올리려고 하는데 텐션이 안 올라간다"며 "이것도 막 먹어봐도 텐션이 안 올라가는 것 같다"고 솔직히 얘기했다.

이에 광수는 "아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은 느낌인데"라며 그의 마음을 이해하려 했고, 영자는 "같이 있는 게 이제 편하지가 않다. 조금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갑자기 광수 님이 엄청난 사랑을 우왕 주시는 거다. 너무 많은 장작더미가 들어오니까 조그만 불씨가 꺼져가는 느낌, 광수 님이 너무 무겁다. 약간 그래서 되게 또 미안해진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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