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소풍'에서 호흡을 맞춘 나문희와 김영옥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영화 '소풍'에서 삐심이 은심, 투덜이 금순으로 호흡을 맞췄다. 해당 영화는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인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실제로도 오랜 친구 사이인 두 배우는 이번 영화에 누구 한 명이라도 출연하지 않으면 둘 다 포기하려 했을 정도로 동반 출연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고. 두 사람은 영화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나문희와 김영옥의 화려한 입담에 MC 유재석, 조세호 모두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영옥의 가수 임영웅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영화 '소풍'에 ‘모래 알갱이’가 등장하게 된 사연은 물론 나문희의 깜짝 노래 실력까지 공개하는 등 웃음과 감동까지 함께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편, '소풍'은 오는 2월 7일 설 연휴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