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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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또 新보이그룹?…방시혁 '내리사랑' 굳건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4.01.22 19: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레이블즈 소속 신인 보이그룹들의 출격에 힘을 더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포문을 여는 첫 주자이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 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22일 정식 데뷔했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방시혁 의장에게 들은 칭찬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도훈은 "'선공개곡 '오마마 : 7s(Oh Mymy)' 퍼포먼스를 보여드린 적이 있다. 의장님이 보시고 '연습을 열심히 한 게 느껴진다' '기대된다'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동안 연습한 시간이 값진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방시혁은 지난해 여름, 하이브 레이블즈 KOZ엔터테인먼트(이하 KOZ) 소속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이하 보넥도) 데뷔 당시에도 깜짝 인증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당시 방시혁은 KOZ 수장이자 보넥도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지코와 함께 사진을 촬영, 데뷔 축하와 함께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방시혁은 빅히트 뮤직 소속이자 방탄소년단 직속 후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이하 투바투) 콘서트장에서 즉석 댄스 챌린지 응답, 투바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던 바다. 

또 지난해 11월 엔하이픈 새 앨범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 당시 희승은 방시혁으로부터 "녹음 잘 됐다"란 칭찬 받았다고 기뻤다 회상하기도. 특히 그는 "평소 시혁 님의 칭찬을 자주 듣지 못 한다. 굉장히 엄격하신 분인데 그 기준에서 칭찬 받았다고 생각하니까 기분 좋아졌다"라고 만족감을 내비치며 리스펙하는 마음을 엿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방시혁의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보이그룹을 향한 내리사랑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보넥도를 잇는 또 다른 하이브 레이블즈 신인 보이그룹 탄생을 알린 투어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방시혁의 응원이 이들의 행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투어스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는 오늘(2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하이브, 고아라 기자,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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