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조정식이 한의사 아내의 근황을 언급했다.
18일 라디오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뒤풀이스타] 숨겨둔 방송계 비하인드 다 털어드립니다. l Ep.2 하하&조정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와이프가 되게 유명한 한의사라서 엄청 재력이 있다더라"고 조정식 아내에 대한 소문을 언급했다.
이에 조정식은 "그건 잘못된 얘기다. 나이도 어리다"며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내가 침을 잘 놓냐고 질문, 조정식은 "진짜 잘 놓는다. 재활 전문인데 침, 추나 너무 잘한다"고 말해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김구라는 "그럼 몸을 좀 많이 써라. 몸 사리지 마라. 얼마나 좋냐"며 그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추겼고, 조정식 역시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지켜보던 하하 역시 "우리 제수씨가 왜 한의사겠냐. 왜 침을 잘 놓겠냐. 너 몸 쓰라는 거다"라고 말을 얹었다.
조정식은 "근데 올해 약간 좀 개원 얘기를 하더라"며 "요즘 한의원이 추나를 안 하면 안 되지 않냐. 추나는 완전 생 노동이다. 인센티브 시스템이 잘 되어 있으면 힘들어도 할 동기부여가 될 텐데 안 된다더라"고 고백했다.
유세윤은 "아내분도 프리를 하고 싶은가 보다"며 두 사람의 프리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조정식은 지난 2023년 6월 SBS를 퇴사, 같은 해 9월 하하가 이끄는 콴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