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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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마우어, 트윈스와 4년간 3,300만달러 계약

기사입력 2007.02.12 20:56 / 기사수정 2007.02.12 20:56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조 마우어(24)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장기계약에 합의했다.

미네소타는 12일(한국시간) 좌타자 마우어와 4년간 3천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24살의 포수 마우어는 지난 시즌 .347의 타율과 84타점을 기록하며 포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오르며 미네소타를 이끌었다.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375만 달러를 받는 마우어는 2008년에는 625만 달러, 2009년과 2010년에는 연봉이 각각 1천50만 달러, 1천250만 달러까지 올라간다. 또한 개인 타이틀 획득시 보너스가 지급되며 매년 트레이트를 거부할 팀 3개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 첨부됐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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