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SNL 코리아’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 시즌 5의 제작이 확정됐다. 새 시즌 첫 호스트는 ‘소년시대’의 ‘장병태’로 분해 전국민을 웃기고 울린 대세 배우 임시완이다.
성역없는 풍자와 거침없는 패러디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매 시즌 OTT 쇼 부문 화제성 1위를 거듭했던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는 초특급 호스트들의 혼신의 코믹 열연으로 매 회 대한민국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지난 시즌 김아영, 윤가이 등 젊은 크루들의 맛깔나는 서울 사투리 연기와 지예은의 ‘초롱이 여친’ 캐릭터 등은 MZ 세대에서 다양한 밈과 패러디를 생산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SNL 코리아’ 시즌 5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력한 카타르시스와 웃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대체 불가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임시완이 시즌 5의 첫 회를 책임진다. 임시완은 시청량 2,914% 수직 상승을 이뤄낸 쿠팡플레이 흥행작 ‘소년시대’에서 하루아침에 부여짱이 된 온양 찌질이 장병태를 친근한 매력으로 표현해내 큰 사랑을 받았다.
임시완은 유학으로 익힌 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 뿐만 아니라 ‘소년시대’를 통해 선보였던 능청스러운 코믹 포텐을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SNL 코리아’ 새로운 시즌의 첫 회 호스트로 초대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소년시대 ’의 ‘장병태’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저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했다. ‘SNL 코리아’ 시즌 5를 통해 ‘소년시대’에서 보여드렸던 제 코미디 본능을 남김없이 무대에서 쏟아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첫 회 공개일은 곧 발표된다.
사진 = 쿠팡플레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