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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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톤테일2, 테스터 모집 첫 날 4만명 몰려

기사입력 2007.02.12 01:10 / 기사수정 2007.02.12 01:10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개발 중인 MMORPG '프리스톤테일2'(www.pt2.co.kr, 이하 프테2)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에 첫 날인 7일 하루 만에 4만 2천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번 테스터 모집은 20일까지 진행된다.

예당온라인이 3년간 100억 원을 투입해 개발중인 <프테2>는 전작 <프리스톤테일1> 개발진의 업그레이드된 역량이 다시 한 번 집중된 정통 MMORPG로, 전편에 대한 향수를 가진 게이머들의 참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3천 명의 테스터를 모집하는 이번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는 21일 최종 참가 대상자를 발표하며, 선발된 테스터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최초로 <프테2>를 탐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총 5개의 필드와 2개의 종족, 40레벨까지의 각종 아이템을 선보이며, 서버 및 시스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예당온라인 <프테2> 기획팀 이서우 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접할 프테2에서 확연히 달라진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요소를 부각시킨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만한 성공적인 테스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테2>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오는 여름방학에 오픈 베타 테스트를, 4분기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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