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 버츄얼 유튜버 츠노마키 와타메 라이브뷰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오후 7시, 일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홀로라이브 JP 츠노마키 와타메 두 번째 콘서트가 롯데시네마에서 라이브뷰잉으로 개최된다.
츠노마키 와타메는 유튜브 구독자수가 148만명에 이르는 인기 스타로, 이번 라이브뷰잉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홍대입구 2곳에서 진행된다.
츠노마키 와타메 라이브뷰잉 티켓 가격은 7만 원이며 예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라이브뷰잉 관객 대상으로는 츠노마키 와타메의 공연 모습이 담긴 스페셜 오리지널 티켓과 콘서트 야광 팔찌, 그리고 야광봉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또 온라인에서 예약 판매로 진행되는 다양한 굿즈 샘플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돼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츠노마키 와타메 라이브뷰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 김세환 팀장은 "롯데시네마는 지난 13일과 14일에 '홀로라이브 4th fes. 한국 앵콜 상영회'를 진행하며 국내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홀로라이브 프로덕션과 팬딩과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라이브뷰잉 행사는 롯데시네마에서만 상영되니 이번 행사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